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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힐스테이트 노인정, 어르신 방범대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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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4-07-29 오후 9:12:00 | 최종수정 2014-07-29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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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소재에 있는 인왕산힐스테이트 노인정에서 최근 어린이, 여성에 대한 각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방범대 발대식'을 열고 자체 방범순찰을 실시한다.
보통 아파트 주변에 대한 치안은 아파트 경비나, 그나마 형편이 좋은곳은 자율방범대 라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게 전부이다. 그러나 이같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아파트 내 취약지역에 대해순찰을 하기로 한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방범대는 매주 1일 야간에 2인 1개조로 방범순찰 활동을 한다. 이는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유사시 아파트 내 경비근무자와 경찰지구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범죄 예방 효과와 유사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가능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추진한 백상규 인왕산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회장은 "본 활동이 활성화 되면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것이며 타 아파트에도 파급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
| 기사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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