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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브리핑] 이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기사입력 2026-08-13 오전 10:50:00 | 최종수정 2026-08-13 오전 10:50:10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이번 제정식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ㅇ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 

  ㅇ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ㅇ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

 

이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 이후 진행된 각 대사와의 개별 환담에서 신임 대사들의 부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는 올해 한-포르투갈 관계가 수교 65주년을 맞았고 양국 국민, 그리고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위급 교류가 부족한 점 등 더욱 발전해 나갈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사로서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는 작년 11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 도약의 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모하메드 대통령의 성공적인 답방 준비 등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는 주한대사로서 신임장을 제정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양국의 높은 협력 잠재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가 G20 초청국으로서, 그리고 EU의 올해 하반기 순회의장국으로서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 정부 및 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한미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진 스틸 대사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양국 간 여러 현안들도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 과정을 통해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는 더욱더 고도화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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