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25(목) 오후 6시에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가 시작도 하기전에 물의를 빚었다. 사업설명회시작전부터 반대하는 조합원들과 주거환경개선지구의 주민들이 반대팻말을 들고 본격적으로 시위를 시작한것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건물층수 상향으로 평균 14층에서 18층으로 상향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연희동 533구역 재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수는 약 40%로 개정된 도정법에 따르면 조합원 과반수 또는 조합설립동의자 과반수~2/3 동의를 받아 해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