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지난 11월30일 서대문희망공동체주관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서대문구의 천연동, 충현동 일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이성헌 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제 시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영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재관, 김다순 서대문구 의원 등과 함께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연탄 봉사활동 소식을 들은 이웃 주민 및 학생들이 토요일이었던 지난 30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붙여 자발적으로 나와 봉사활을 도와서 더욱 훈훈하였다.

이들은 연탄 1500장을 옥탑방 등연탄을 배달하기 어려운 위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에게 전달하
고, 집안 청소 등을 도왔다.

이 성 헌위원장은 “추운겨울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 위원장인 김영원 위원도 "토요일인데 조금 쉬고 싶어하는 마음을 뒤로하고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와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도우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대문구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재관 의원은 사진은 잘 나오냐며, 주위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아울러 "서대문구의 모든 동에서 이런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성중학교 1학년 임현도군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이렇게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가 있을때마다 참여하고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알려 같이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