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방송 신연승경제부기자] = AI 시대,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보안’
2025년 현재,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의료, 금융, 로봇, 국방까지 —AI는 인간의 두뇌를 대신하며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진화할수록 ‘보안의 균열’은 더 위험해진다. 최근 국내에서는 통신 3사에서 연이어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하며 수백만 건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태가 있었다. 일시적인 네트워크 마비, 통화 불능, 데이터 손실 등은 AI 이전의 단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지능형 해킹’이 실생활을 마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등이 되었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AI가 산업의 엔진이라면, 보안은 그 엔진을 보호하는 방화벽이다. AI와 네트워크가 연결된 모든 곳은 결국 공격의 대상이 된다.” AI 보안은 이제 기술 분야를 넘어 국가 생존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보안 기업들은 AI 방어체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만텍(Symantec)미국AI 위협 분석 자동화정부·금융기관 중심 시장 점유 / 맥아피(McAfee)미국개인용 AI 보안 솔루션IoT·가정용 디바이스 보호 강화 /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미국AI 기반 사이버 방어 플랫폼클라우드·기업 보안 선도 /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일본로봇·스마트팩토리 보안제조업 AI 보안 특화 / 이셋(ESET)유럽경량 AI 탐지엔진공공·유럽 인프라 보안 중심/ 안랩(AhnLab)대한민국AI 자율보안(Auto Defense)·산업로봇 보안아시아 대표 AI 보안 인프라 기업
국내 보안 산업의 중심에는 **안랩(AhnLab)**이 있다.
1995년 백신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안랩은 이제 AI 시대의 지능형 보안 인프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안랩은 다음 세 가지 미래 축에 집중하고 있다: 1. AI 자율보안(Auto Defense) → AI가 스스로 공격을 탐지하고 복구하는 자율형 방어 기술 / 2. 로봇·자동차 보안 → 자율주행차와 산업용 로봇의 통신, 제어 시스템 보호 / 3. 국가 인프라 보안(AhnDefense Net) → 정부·국방망·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네트워크 보안체계 구축 특히 최근 통신사·공공기관의 보안 사고 이후, 안랩은 AI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을 통해 국내 주요 통신 인프라 보안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미래의 패러다임: AI가 AI를 지킨다 2035년, 보안은 단순한 방어를 넘어 AI가 스스로 보호하는 단계로 진화할 전망이다. AI 해커가 공격을 감행하면, 보안 AI가 즉시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자율보안 생태계’**가 형성된다. 그 중심에는 신뢰받는 기술력과 국가 지원을 겸비한 기업들이 설 자리가 있다. 그중 대한민국의 안랩은 자체 기술로 AI 보안 체계를 개발하며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결론 : AI 시대의 경쟁은 기술의 싸움이 아니라 보안의 싸움이다. 통신망이 한 번 흔들리면 도시 전체가 멈추고, AI 시스템이 침해되면 국가 기능이 위태로워진다. 그렇기에 AI 보안은 국가 경쟁력 그 자체다. 2035년, 안랩은 세계적인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시대의 방패”로서 대한민국의 기술 주권을 지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