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5일 구정질문간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문복 의원('다' 선거구) 이 구정질문간 구청장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하했다고 하여 화제가 된 것으로,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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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청와대를 방문했다. 팔자에 없는 일이었다.
그 무렵 청와대 주인인 이명박 대통령과는 정치적 시각도 달랐고 행정에 임하는 자세도 달랐다. 그런 까닭에 며칠 전 갑자기 청와대에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을 때만 해도 주저했던 것이 사실이다.
임기말에 처해, 그것도 이제 며칠이면 그만두실 분이 아무리 선출직 공무원 가운데 최고위직인
대통령이라 해도 나와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철학 자체가 다른 분 앞에 서서 보고를 한다는 사실이 썩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수락하였다.
- 서대문구청장 저서 '서대문 키다리 아저씨의 행복동행'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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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대문 구청장은 "다소 직설적인 표현이 있었어도 진심을 숨긴것은 아니다. 책에 다소 그런 표현이 있다해도, 정치노선이 달라서 그런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내용이 폄하한 내용이다고 한다면 고치겠습니다. 책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이해해 주시면 훨씬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재차 "그럼 재미있자고 그렇게 쓴 겁니까?"라는 돌발질문에 구청장은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존경하지 않는다. 존경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그렇게 말할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로 일축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날 김영원 행정복지위원장은 "공식석상에서 자치단체장이 전직 대통령을 존경하지 않는다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질타했다. 이에 "현직이 아닌 전직 대통령이고, 저정도의 발언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여론과, "그런 이야기를 사석에서면 몰라도, 굳이 공식석상인 구정질문에서 감정적으로 답변한것은 적절하지 못한 처사"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