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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코리아, 청소년 폭력예방 힐링 콘서트 |
청소년 벼룩시장과 워크샵 한 자리에 열려 |
기사입력 2013-07-26 오후 1:51:00 | 최종수정 2013-07-26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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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로보노코리아는 7월 20일(토)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열린 <청소년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Healing 콘서트>(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 후원, 서대문청소년수련관 개최)에서 <우공이산-친구들 벼룩시장>과 <아이공유 청소년 꿈날개단 워크샵> 부스를 주관했다. <우공이산-친구들 벼룩시장>은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의 ‘우공이산’과 ‘힘을 나누는 친구들’이라는 뜻을 더한 것으로, 청소년 폭력문제에 공감한 청소년, 성인들이 청소년을 위해 장을 열고 기부하는 자선 활동이다. 셀러로 참여한 임선형(선일여고1)양은 벼룩시장을 열 날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폭력에 대해 “장난으로 놀리는 말에 기분 나빠하고 상처받지만 친구와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또래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사례를 얘기했다. "어른들은 겉으로 보니까 모르지만 저희들끼리는 잘 알 수 있다“며 청소년이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이공유 청소년 꿈날개단> 워크샵 부스는 ‘마음을 잇는 나눔그리기’, ‘아픔없는 세상을 위한 상상나누기’, ‘돌아다니는 나눔인형’ 총 세 개로 진행되었다. 서로 대화 없이 선을 나누며 그림을 그리는 ‘마음을 잇는 나눔그리기’,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글, 그림 문구 등을 손수건, 부채 등에 그려 넣는 ‘아픔없는 세상을 위한 상상나누기’부스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돌아다니는 나눔인형’은 팔, 다리, 얼굴 등 신체를 우드락으로 부각시켜, 우리의 몸으로 할 수 있는 나눔을 행인들에게 포스트잇을 써 붙이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실습생인 김상윤(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손임기(명지전문대 청소년 교육학과) 씨가 나눔인형으로 분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스트잇에는 ’서로 이해해주기, 진심어린 관심 주기, 직접 다가가기, 칭찬해주기,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관심 있게 봐주기, 주의 깊게 들어주기 등 관심과 이해, 존중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아이공유 청소년 꿈날개단>은 청소년들이 모여 세상의 다앙한 나눔, 공유활동에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일상적 의미에서 시작해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 등 실천 영역으로 확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청의 후원을 받아 도시 속 작은 학교에서 진행되었고, 가재울중, 홍은중 등에서 진로탐색 수업에 접목한 클럽 체험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2013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활동에 기부된다. |
기사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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