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학습동아리 ‘컬쳐랜드’에서 서대문구
관내의 대표 영화관인 메가박스 신촌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임직원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측은 다양한 영화를 할인가격으로 제공받음에 따른 직장 여가문화 매체를 개발하고, 메가박스 측은 국내 대표 영화관으로써의 브랜드 네임을 이용한 상영작의 공단 내 리플렛 비치 등 홍보의 다각화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직장 내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원이 특정 주제에 관하여 함께 모여 학습하고, 연구하는, 토론의 장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공단의 최우선 목표인 고객 감격 경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6개의 학습동아리 중 하나인 ‘컬쳐랜드’는 공단의 조직
문화와 여가문화 연계를 통한 가족친화경영방안 모색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아리로, 문화를 매개체로 한 내부고객 만족도 증진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하여 관심사 공유를 통한 직원 간의 유대 협력을 강화하고 내부고객 만족도 증진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주요사업현황으로는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지식산업센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